타락한 악마 2006. 12. 28. 13:18



이 좁은 길로 사람들은 드나들었다.

이 좁은 길로 사랑과 희망은 오고 갔었다.

밤이 되어 인적없는 골목길은 겨우 자신을 추스르며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내일은 또 어떤 이가 희망을 가지고 나를 지나갈까?...'

-옛날에 찍었던 사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