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의 숙소에서 일어난 우리는 얼른 아침 뷔페를 먹고, 곧바로 루체른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미리 발권한 스위스패스는 정말 편리하였다.

비록 금액은 비쌌지만 편하게 이동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기차로 가다가 많은 비로 인해 철로가 유실되어 중간에 기차에서 내려 버스를 갈아타서 산을 2~3개 정도 넘고 다시 기차를 타고 우리는 루체른에 도착을 하였다.

루체른의 숙소까지 걸어가서 coop에서 산 간단한 음식들로 허기를 잊은 다음 준비하고 바로 리기산으로 가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 버스에 올랐다.

루체른의 버스는 마치 옛날의 전차처럼 버스위에 전기줄이 있어 그 전기로 움직이는데 멀리가는 노선은 일반 기름으로 운행하고 시내에는 전기로 움직였다.

게다가 스위스패스가 있으면 공짜!!!! (사실 버스는 표검사도 안하더라..)

시간이 조금 남아 유명한 카펠다리를 구경하고,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하여 유람선에 몸을 싣고 리기로 향했다.

스위스의 호수는 너무나도 잔잔하고, 아름다웠다.

리기에 도착하여 산악열차를 타고 오르고 오른 리기의 정상은 정말 일품이었다.(앞쪽에 포스팅한 리기산 파노라마 참조하세요)

멋진 경치에 흠뻑 취하고 케이블카로 내려와 다시 유람선을 타고 루체른에 도착...(유람선, 케이블카 모두 스위스패스로 공짜...)

루체른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고, 식사할 곳을 찾아다녔는데 일찍 문을 많이 닫아서 루체른 역의 2층에서 식사를 하고 숙소로 와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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