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가며 내게 남은 건
떨어져 나간 나무와
바래져 가는 색들
그 옛날의 멋진 모습을 찾아볼순 없다


그래도
한 사람이라도 잠시 앉아 쉬어갈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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