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말이 없다

그저 그 자리를 지킬뿐

나무는 말이 없다

그저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킬뿐

나무는 말이 없다.

그저 묵묵히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킬뿐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세찬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에도

나무는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다.

그저 오늘 하루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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