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니에 오페라


파리에서 유명한 쁘렝땅 백화점 앞













우리는 숙소에 짐을 맡겨두고 걸어서 숙소와 비교적 가까운 오페라극장인 오페라 가르니에에 갔다.

가볍게 구경하고 다음 장소인 몽마르뜨 언덕으로 갔다.

여기는 워낙 위험한 곳이라고 많이 들어서 도착하고 사크레 쾨르 대성당에 올라갈때는 기다렸다가 사람들이 많이 올라갈때 그사이에 끼어서 우르르 올라갔다.

집시들에게 걸리지 않고 무사히 올라간 그곳에는 많은 예술가들이 이미 자리 잡고 있었고, 그곳에서 보는 평탄한 파리의 모습은 우리나라와는 사뭇 대조적이었고, 아름다웠다.

사크레 쾨르 대성당을 보고 우리는 뒤의 예술의 거리로 갔다.

가다가 둘의 초상화를 그리고, (잘 못그리더라.. 조금만 더 안에 갔어도 좋았을텐데.. ㅜㅜ) 구경하고, 밑에까지 가보고 중간에 식사를 하고, 몽마르뜨 무덤으로 걸어갔다.

입구를 반대로 돌아 한바퀴를 돌고서야 들어간 곳..

아무리 잘 가꾸어져있다고 해도 무덤이라서 특유의 음산함은 있었다.

내려와서 물랑루즈를 구경하고, 마지막 코스인 몽소공원으로 향했다.

몽소공원은 조용하고,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공원인것 같았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 아이들이 많이 보였다.

즐겁게 구경하고, 우리는 파리동역으로 가서 떼제베를 타고 파리와 이별을 고했다.

그리고 스위스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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