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키...
그는 마음을 여는 법을 알지 못했다.
그는 고립되어서 옆에 있는 자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지 못했다.
그런 그에게 한 여자가 다가왔다

메기...
그녀는 가난했다.
손님이 먹다남긴 스테이크를 챙기다가 주인이보자 개를 먹인다고 말하고 집에서 몰래먹을 정도로 가난했다
그러나 그녀는 꿈이 있었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권투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프랭키는 메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의 마음은 빗장이 채워지기 겨우 전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23년동안 교회목사에게 늘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고 욕을 먹는다
하지만 이것이 유일하게 그가 자신을 다스리는 방법중 하나였다.
그러던 어느날 메기를 받아들인다.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하던 그이지만 메기는 이전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
피곤하게 질문을 계속하고, 거스르기도 하지만 그런 그녀가 싫지는 않다.
메기는 승승장구하여 어느덧 결승전에 오른다.
하지만 그녀는 상대의 반칙으로 목이하로는 움직이지도, 스스로 숨쉬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빠진 프랭키...
하지만 둘은 더욱더 가까워지고 서로의 아름다움을 남기기로 한다...


불어로된 단어를 이야기할때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한방울...
건조한, 하지만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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